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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경제] 영업용 순자본 비율(NCR)이란?시사상식 2019. 8. 22. 13:20
이번 포스팅은 영업용 순자본 비율(NC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CR(Net Capital Ratio)란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는 지표로,
영업용 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눈 값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NCR은 금융투자회사의 총 위험액
(보유자산의 손실 예상액)중에서
영업용 순자본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총위험이 증권사의 유동성에 비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NCR이 높을수록 재무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1997년 와환위기 당시
증권회사의 파산 시
고객 및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증권감독원은 NCR을 150%이상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영업에 수반되는 위험 손실을
감안한 현금화 가능자산이
상환의무가 있는 부채의 규모보다 항상
일정비율 이상 크도록
유지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미달하는 곳은
감독 당국으로부터
부실자산 처분 등 경영개선 권고를,
120%미만이면 합병, 영업양도 등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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