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경제] 시뇨리지란 무엇인가?

이번 포스팅은 시뇨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뇨리지란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얻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시뇨리지는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얻는 이익을 말합니다.

 

즉, 화폐의 액면가에서

제조비용을 뺀 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화폐의 주조 차익 또는 화폐 발권 차익

이라고 합니다.

 

시뇨리지란 봉건제도 하에서

시뇨르(영주)들이 화폐주조를 통해

이득을 챙겼던 데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화폐 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시뇨리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원화 발행에 따른

시뇨리지는 원화가 통용되는

국내에 국한됩니다.

 

하지만 세계에 통용되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의 경우

세계를 대상으로 많은

시뇨리지 효과를 얻으며,

특히, 화폐를 발행할 시

단점은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있다는 것인데

미국의 경우, 이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자국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압력이 분산되는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