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경제] 그레셤의 법칙이란?

이번 포스팅은 그레셤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레셤의 법칙이란

소재의 가치가 다른 화폐가

동일한 액면 가격의 화폐로 유통될 경우

소재의 가치가 큰 것은 사라지고

소재의 가치가 작은 것만 유통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레셤의 법칙은

16세기 영국의 재무관

그레셤이 제창한 화폐 유통에 관한 이론으로,

가치가 서로 다른 화폐가

동일한 가치로 유통되는 경우

가치가 작은 화폐 떄문에

가치가 큰 화폐가 유통에서 배제된다는

법칙을 의미합니다.

 

과거 영국에서는

귀금속인 금화나 은화로 화폐가 유통되었습니다.

하지만 영국 경제가 나빠져

같은 금액의 화폐를 금이나 은 함량을

줄여서 발행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사람들은 악화만을 사용하고

진짜 금은화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중에는 점차

악화만 남게 되고 양화는

유통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악화가 양화를 쫓아낸다'라는 말은

그레셤의 법칙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