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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상식] 프레이밍 효과
    시사상식 2019. 5. 27. 20:08

    오늘은 프레이밍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이밍 효과란

    같은 내용이라도 말하는 사람이

    어떤 관점(frame)을 갖고 전달하느냐에 따라

    전달받은 이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프레이밍 효과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의사결정은 문제의 제시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의 표현방법을 판단에 있어서

    프레임(frame)이라 부르고

    프레임이 달라지는 것에 따라

    판단이나 선택이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인간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식의 틀이 형성되고

    이러한 틀에 따라서 같은 문제에 대해서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긍정적 프레임을 가지느냐,

    부정적 프레임을 가지느냐에 따라

    의사결정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는 판단에 있어서 흔히 범하는 오류로

    사람은 자신이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 감성적 판단에 의해서

    의사를 결정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같은 프레이밍 기법을 활용하면

    상대방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프레이밍 효과는

    마케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레이밍 효과와 관련하여

    우리가 주변에서

    항상 들었던 이야기는

    '물이 반만큼 담긴 컵' 이야기 일것입니다.

    (저도 매우 많이 들었었습니다.)

     

    '물이 반만큼 담긴 컵' 이야기는

    같은 사물에 따라

    어떤 사람은 '물이 반밖에 안남았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한편,

    어떤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처럼

    세상에서 일어나는 같은 사건이라도

    어떤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같은 일을 함에 있어도

    긍정적으로 임하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으로 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보는 사람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많은 일로 인해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이럴 때

    한발만 더 물러서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처칠의 말대로 기회를 볼 수도 있을겁니다.ㅎㅎ

     

     

    그리고

    프레이밍 효과에 있어서

    문제를 인식하게 해준 틀이

    사건을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게 한다는 것이 중요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같은 사건과 사물에서

    각각의 다른 의견들이

    발생한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과 의견도

    경청할 수 있는,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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